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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강인 장난 아니네' 진짜 미쳤다! 리그앙 1위 찍었다...무슨 기록이길래→PSG도 신뢰하고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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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의 가치가 꾸준히 입증되고 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이강인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프랑스 리그앙에서 가장 높은 코너킥 성공률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에 시도한 26개의 코너킥 중 무려 17개를 동료에게 배달하며 65%의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강인의 킥에 대한 신뢰를 꾸준히 보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날카로운 왼발 킥을 갖춘 이강인은 이미 PSG의 전담 코너킥 키커다.

이강인은 작년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프랑스 최강이라 불리는 PSG에 입단했다. 2022-23시즌 마요르카에서의 활약 덕분이었다. 이강인은 매 경기 날카로운 킥과 정교한 패스, 화려한 드리블을 바탕으로 마요르카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 결과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했으며 곧바로 PSG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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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강인은 PSG의 유니폼을 입는 데 성공했으며, 입단 첫 시즌 여전한 공격 본능을 뽐냈다. 그는 지난 1월에 있었던 프랑스 슈퍼컵 경기에서 툴루즈를 상대로 선제 결승 골을 넣으며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또한 리그앙 우승 결정전이 될 수 있는 르 아브르전에서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추가시간 날카로운 킥으로 곤살루 하무스의 동점 골을 도왔다. 결국 PSG는 리그앙 우승을 확정했다.

이처럼 준수한 활약을 펼친 이강인이지만, 확실한 주전 자리는 아직 꿰차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있었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등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이어 이번 시즌 현재까지 3골을 넣으며 좋은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지만, 선발과 교체를 주로 오갔다. 그러던 중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최근 들어 이강인을 가짜 9번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포지션상 최전방 공격수였지만, 이강인은 낮은 위치로 자주 내려오며 볼을 받거나, 측면에서 침투하는 선수들에게 뒷공간을 열어줬다.

곧바로 이강인의 가짜 9번 역할에 대한 좋은 평가가 나왔으며, 이로써 그는 멀티 자원으로서의 가능성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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