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들 없인 못 살아…핑크 드레스 입고 “준연이 보고 싶당”

손연재가 모성애를 폭발하며 아들 바라기 엄마를 입증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4일 SNS를 통해 일상 근황을 전하며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오랜만에 육아용품인 아기띠와 유모차를 내려놓고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준연이 보고 싶당”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겨, 아이를 향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글 속에 담긴 손연재의 따뜻한 모성애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연재는 여성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핑크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드레스는 그녀의 밝고 산뜻한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우아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오프숄더 디자인은 그녀의 어깨 라인을 강조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부드러운 핑크색은 손연재의 청초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한 손연재는 드레스와 함께 캐주얼한 양말과 슬리퍼를 매치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격식 있는 드레스에 편안한 신발을 더함으로써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것이다. 헤어와 메이크업 역시 과하지 않게 자연스러움을 살린 스타일을 선택해, 그녀의 패션 감각과 일상 속 세련된 모습이 한층 더 강조되었다.

사진 = 손연재 SNS

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올해 2월 첫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되었다. 출산 이후 손연재는 SNS를 통해 아들과 함께하는 육아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손연재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게시물들로 많은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팬들은 그녀의 육아 이야기와 더불어 손연재 특유의 따뜻하고 배려 깊은 모습을 통해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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