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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KBO, 포토이즘과 콜라보레이션 진행…10개 구단 마스코트·엠블럼 프레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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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포토이즘과 손을 잡고 10개 구단 별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삽입된 ‘KBO X PHOTOISM 프레임’ 총 10종을 출시한다.

KBO는 “주식회사 서북의 셀프 스튜디오 브랜드 포토이즘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무인 사진관 업체 포토이즘은 현재 전국 520여 개의 스튜디오 및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 사진관이 젊은 세대들에게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고, 특히 유명인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처럼 연출할 수 있는 프레임 촬영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 규모가 점점 확장되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KB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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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천만 관중 시대를 맞이해 올 시즌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주 고객층으로 자리잡은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고자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KBO리그가 스포츠 종목을 뛰어넘는 문화 콘텐츠로서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KBO와 포토이즘은 함께 진행하는 콜라보의 첫 시작으로 리그 소속 10개 구단 별 마스코트와 엠블럼이 삽입된 KBO X PHOTOISM 프레임 총 10종을 출시한다. 해당 프레임은 7일부터 31일까지 일부 팝업 매장을 제외한 일반 포토이즘 박스 및 컬러드 매장에서 촬영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KBO 및 포토이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O와 포토이즘은 추후 KBO리그 10개 구단의 마스코트 및 소속 선수단 사진을 활용한 다양한 신규 콜라보 프레임을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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