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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유소민이 재혼하는 남자친구와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4일 유소민은 자신의 계정에 "♀️❤️♂️ 공주,왕자 놀이...ㅋㅋㅋ 셀렉 빨리 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소민은 스튜디오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 스퀘어넥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돌싱글즈2'에 출연했을 때보다 더 날렵한 V라인을 자랑하기도.
앞서 유소민은 지난 6월 재혼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유소민은 "항상 내가 우선이고 이런 게 사랑을 받는 거구나를 느끼게 해주고 배려 해주는 사람. 내가 기침이라도 하면 약국에 바로 달려가고 장거리연애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매일 같이 출퇴근 힘들다고 퇴근이라도 편하게 하라고 집까지 데려다 주는 모습에 평생을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다짐을 했다"며 "여러분 저 결혼 합니다"라고 직접 재혼 소식을 알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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