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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플옵 진출 확률 87.8%' 1차전 승리 팀이 올라간다. KT의 업셋인가, LG의 강세인가 [MH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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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승리 팀이 유리한 확률을 가지고 간다.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LG는 디트릭 엔스를, KT는 고영표를 예고했다.

엔스는 올 시즌 30경기 니서 13승 6패 평균자책점 4.19의 성적을 거뒀다.

또 KT를 상대로 2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25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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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투수 고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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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는 시즌 18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4.95를 올렸다. 다만 LG에 대한 기억이 좋지 못하다. 올 시즌엔 LG전 한 차례 등판해 4⅔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지난해에도 LG전 4경기에서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7.36로 부진했다.

또 1일 SSG와의 5위 결정전에 등판한 데 이어 3일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 불펜 등판한 뒤 하루 휴식 후 다시 등판하는 것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역대 포스트시즌 전적을 살펴보면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은 87.8%(29/32)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가져갔기에 이날 승리 팀은 유리한 고점을 가져가게 된다.

사진=LG 트윈스,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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