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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진심누나’ 이영자 “덕질, 웬만한 약보다 나아...우울함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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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진심누나’ 이영자. 사진ㅣ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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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영자가 덕질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이하 ‘진심누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송인 이영자, 송은이, 김숙, 박민정PD가 참석했다.

‘진심누나’가 응원하는 신인 트롯 아이돌명은 ‘마이트로’로 정윤재, 임채평, 서우혁, 쇼헤이, 태이로 구성돼 있다.

‘진심누나’는 TV조선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프로젝트’다. ‘덕질(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한다.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MC로 나서 팬심을 담아 트롯돌을 서포트한다.

이영자는 “살면서 설렐 일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선 내 짐을 다 내려놓고 설레이고 싶었다. 지금도 설레는 마음이 유지되고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숙은 “덕질에 대해 잘 몰랐는데, 누군가를 좋아함으로써 삶이 윤택해지더라. ‘나도 한 번 덕질 세계 빠져봐야겠다’ 해서 촬영에 임하게 됐다. 뭐든 다 해주고 싶다는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웬만한 약보다 나은 거 같다. 우울한 기분이 없어진다”고 곁들이며 깊은 팬심을 드러냈다.

마이트로의 실질적 활동 제작 서포트 인물로는 정병호 안무가, 댄스 트레이너 장규철, 작곡가 조영수 등이 나선다.

‘진심누나’는 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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