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연준이 솔로 활동으로 첫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쥔 소감을 전했다.
연준은 지난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GGUM'으로 1위를 차지했다. 'GGUM'은 지난달 19일 발표된 연준의 믹스테이프로, 첫 솔로 활동을 통해 얻은 트로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방송 출연 없이 정상에 오른 연준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접한 1위 소식에 너무 기뻤다. '모아(MOA) 분들과의 축제니 원 없이 즐기자'라는 마음을 갖고 활동에 임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값진 1위까지 안겨주셔서 행복하다. 감사하고 사랑한다. 다음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으로 멋진 앨범을 들고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GGUM'은 무대 위의 자신감과 포부를 껌에 빗대 표현한 곡이다. 실제 퍼포먼스에서도 K-팝 대표 춤꾼 연준의 끼와 무대 장악력이 돋보인다. 긴 팔다리를 활용한 시원시원한 동작과 특유의 쫀득한 춤선에서 전해지는 파워풀한 에너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준은 'GGUM'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2주 연속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4위를 차지했고, 10월 5일 자 최신 차트에서는 톱 5 내 유일한 K-팝으로 이름을 올렸다. 써클차트 최신 주간 차트의 '글로벌 K-팝 차트'에서는 전 주 대비 31계단 상승한 13위에 자리했다.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에서 'GGUM' 음원을 활용한 영상은 최근 일주일 동안 2만 개 이상 업로드되며 지난 3일 오후 8시 기준 약 6만 개에 달했다.
한편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5, 6일 타이베이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ACT : PROMISE'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어 11월 서울 KSPO DOME,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앙코르 공연이 열린다.
사진=빅히트 뮤직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