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김혜수, “취미는 외모와 반비례”... 동심으로 돌아간 ‘종이 앵무새의 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혜수가 50대에도 동심의 세계를 펼쳐보였다.

배우 김혜수가 3일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혜수는 휴식을 취하며 종이접기 실력을 발휘해 빨간색 앵무새를 완성한 모습이다. 그녀의 사진은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수는 캐주얼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회색 스웨트셔츠를 입고 있는 그녀는 프린트된 그림을 통해 유니크한 감각을 강조했다. 해당 프린트는 추상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느낌을 주며, 김혜수의 자연스럽고 편안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특히, 프린트 디자인은 그녀만의 자유로움과 예술성을 대변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스웨트셔츠 특유의 캐주얼한 분위기와도 조화를 이루었다. 또한, 김혜수는 짙은 검은색 머리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이러한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은 그녀의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전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매일경제

김혜수가 들고 있는 빨간색 종이 앵무새는 소품 이상의 의미를 전달한다. 종이접기를 통해 단순한 오브제를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으로 승화시킨 김혜수의 모습은 그녀의 창조성과 감각적인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한다. 특히, 종이 앵무새는 그녀의 패션 스타일에 생동감 넘치는 포인트를 더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재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처럼 김혜수는 작은 소품을 활용해 패션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며, 일상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차기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출연을 확정 지었다. ‘트리거’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팀장 ‘오소룡’ 역을 맡은 김혜수가 사건과 사고를 파헤치는 치열한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열정적인 리더이자 날카로운 직관력을 가진 ‘오소룡’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김혜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들은 이 작품을 통해 김혜수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과 연기력을 기대하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 = 김혜수 SNS


김혜수의 일상 속 여유와 차기작에서의 열정적인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이번 근황은 그녀의 다채로운 면모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며,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