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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의 인터뷰를 전달했다. 더 리흐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이슈에 대해 "그런 것을 특별히 느끼지 못한다"라며 "나는 텐 하흐 감독이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는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일하고 있고,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구는 특별한 스포츠다. 상황이 좋아질 수도 있고, 갑자기 나빠질 수도 있다. 불행히도 현재 우리에게는 자주 나쁜 일이 일어나고 있다. 토트넘전에서도 그랬다. 우리가 0-1로 지고 있었지만 동점을 만들 기회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현재 위기다. 지난달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전반 종료 직전 퇴장당했고,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맨유는 후반전 두 골을 추가로 내줘 무릎을 꿇었다.
맨유는 올 시즌 2승 1무 3패로 승점 7을 얻는 데 그쳐 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승점 7은 6라운드 기준 맨유의 역대 최저 승점 공동 1위 기록이다.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넣은 득점은 단 5골뿐이다. 같은 경기 수 기준 2007-08시즌(4골) 이후 가장 적은 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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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부터 맨유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라는 목소리도 커졌다. 전 맨유 주장 개리 네빌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역겹고 불명예스럽다"며 "텐 하흐 체제에서 최악의 경기였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비판했다.
스카이스포츠 평론가 제이미 레드냅은 "당황스럽고, 맨유는 바닥을 쳤다"며 "텐 하흐 감독이 어떻게 사령탑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질타했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은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다. 그는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우승할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더불어 나 역시 6년간 8개의 트로피를 얻었다. 6시즌 동안 항상 트로피가 내 옆에 있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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