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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토트넘전 패배에 대해 "화가 났다"며 다가오는 포르투와 유로파리그 경기에 토트넘전 패배를 동기부여로 써야 한다고 말했다.
텐 하흐 감독은 새 시즌 초반인데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 개막 후 치른 6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2승 1무 3패 승점 7점으로 부진하다. 20개 팀 중 13위로 출발이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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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은 "우리가 이기지 못할 때 항상 그렇듯이 우리는 매우 실망스럽고 화가 난다"며 "우리 자신에게 화가 났다. 특히 일요일 같은 경기에서 졌을 때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10명으로 그렇게 오랜 시간을 플레이한 것, 특히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레드카드가 내려진 것에 좌절감을 느꼈다"며 "우린 (경기 결과에) 화가 났다. 그 광기에서 동기부여를 얻고 다음 경기로 넘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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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텐 하흐 감독을 대체할 만한 카드가 없다고 판단한 듯 계약 연장으로 확실하게 힘을 실어줬다. 그래서 올 시즌 기대감이 상당했는데 개막전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하면서 이제는 신뢰를 거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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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소방수로 맡길 인물도 드러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올 시즌 코치를 수행하고 있는 뤼트 판 니스텔루이가 지휘봉을 이어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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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지 2차전 포르투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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