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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박나래, 결혼 원하나? NCT 도영·정우에 흐뭇 “이런 아들 있었으면”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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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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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NCT 도영과 정우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NCT 127 도영X정우 | 그냥 엄마라고 불러 [나래식] EP.0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NCT도영과 정우는 박나래를 위해 목 건강에 좋은 아이템을 선물했다. 이에 감동한 박나래는 고마움을 전하며 “그나저나 ‘나래식’에 나오고 싶어 했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도영은 “진짜 나오고 싶었다. 지금 앨범 발매 기간도 아니고 딱히 홍보할 게 없는데 그냥 나왔다. 해주시는 밥을 먹어 보고자”라고 답했다. 정우도 “선배님이 워낙에 요리를 잘하신다는 얘기를 들어가지고”라고 했고, 도영은 “기대 많이 하고 왔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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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질문에 갈비찜을 답했다는 정우는 “사전에 물어보셔서 그때 생각났던 게 갈비찜이었다. 갈비찜을 원래도 좋아했고, 어릴 때부터 자주 먹었었던 집에서 자주 엄마가 자주 해줬던 기억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집에서 어머니 손맛을 재현할 순 없지만”이라며 “그러면 엄마라고 불러 볼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보니까 나이가..내가 열심히 했으면 뭔가 약간 좀 그 나이면은”이라고 곰곰히 생각하던 박나래는 도영과 정우가 각각 96년생, 98년생이라는 말에 “내가 첫사랑에만 성공했어도 이런 아들이 있을 수 있다. 내 첫사랑이 14살이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당황한 도영과 정우가 “너무 이르지 않냐”고 묻자 박나래는 ‘누나’로 호칭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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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두 사람을 위해 소갈비찜과 소갈비찜 타코 두 가지 메뉴를 준비했다. 이때 박나래는 과카몰리 소스 만드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앞치마를 두른 정우를 보더니 “앞치마를 이렇게 스타일리시하게 묶은 사람을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나래는 정우가 도영의 앞치마를 정리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자 “정말 든든하다. 이런 아들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박나래는 “바프 하시냐”라고 묻는 정우에 “바프 했었다. 그때 많이 먹었던 게 설탕이랑 물엿이랑 다 끊고 (운동이랑 식단 관리 병행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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