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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여자)아이들' 민니, 런웨이 데뷔…파리 사로잡은, 미우미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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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여자)아이들' 민니가 깜짝 모델로 변신했다.

민니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특히 미우미우 쇼 런웨이에 데뷔하며 패션 업계 관계자들과 국내외 취재진의 시선을 끌었다.

민니는 해외 모델들과 나란히 런웨이에 섰다. 플라워 패턴 비즈 장식의 풀 스커트에 네이비 니트와 블라우스를 매치한 의상을 소화했다. 파워풀한 워킹까지 완성했다.

민니는 현재 미우미우 엠버서더로 활약 중이다. 그간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빼어난 음색과 자작곡 능력을 보여줬다. 현재는 패션 브랜드 모델로서도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현재 '2024 월드투어 '아이돌''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미국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등에서 북미 투어를 성료했다. 오는 4~6일까지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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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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