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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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쓴 2024시즌 KBO 리그가 포스트시즌 첫 경기부터 만원관중을 달성했다.
KBO는 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의 티켓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총 관중수는 2만3750명이다.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두산과 전날 SSG 랜더스와 5위 결정전에서 승리해 가을야구 막차 티켓을 끊은 KT가 이날 두산의 안방 잠실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다툰다.
두산은 1차전을 잡으면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KT가 반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1차전에 이어 3일 2차전까지 잡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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