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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황신혜, “리즈시절 짝다리 집기 포즈”...청바지 걷어입고 자켓 단추풀며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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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가 리즈시절 청바지를 걷어입고 자켓에 단추를 푸는 유행 장면을 재현해 보였다.

배우 황신혜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황신혜는 과거 자신의 리즈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패션 포즈를 재현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요즘 날씨 최고.. 얼마나 기다렸는데...”라는 글을 함께 남겨 가을 날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사진에서 황신혜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였다. 먼저, 오버사이즈 재킷은 단추를 자연스럽게 풀어 착용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러한 아이템은 트렌디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것으로, 몸의 라인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편안함을 강조하는 스타일이다.

매일경제

황신혜가 리즈시절 청바지를 걷어입고 자켓에 단추를 푸는 유행 장면을 재현해 보였다.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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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넉넉한 핏의 와이드 청바지를 매치해 복고풍의 느낌을 더했다. 발목을 살짝 걷어 올린 청바지 스타일은 경쾌하면서도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며, 다양한 세대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진 앵클 부츠는 다소 와일드한 감각을 더하며, 전체 룩에 무게감을 준다. 청바지와 잘 어우러지는 부츠는 전체적인 스타일을 균형 있게 잡아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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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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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는 패션 아이템으로 검정색 니트 베레모와 두꺼운 테의 안경을 선택했다. 이 소품들은 복고풍의 감성을 강화하면서도 얼굴에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녀의 이지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은 90년대 패션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듯한 느낌을 주며,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한편, 황신혜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이진이는 배우로서의 활동 외에도 화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母女가 모두 예술계에서 활동하며 서로 다른 영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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