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고령화 시대 시니어와 함께하는 미래를 담은 '고령화 시대의 해법'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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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와 함께하는 미래를 담은 '고령화 시대의 해법'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노인의 날은 노인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 보건복지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영상은 KB금융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하나로 제작됐다. 지난 7월 KB금융 모델 김연아가 참여한 '저출생 시대의 경고'에 이어 우리나라의 인구 문제를 다룬 두 번째 영상이다.
영상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을 다룬다. 시니어들이 과거와 달리 주체적으로 인생 2막을 연다는 점을 주목했다. 나아가 우리나라도 시니어 스스로 가치를 만들고 능력을 발휘하는 고령 친화적 환경을 목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영상에 담았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가 함께 기획했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우주역으로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김준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내레이션을 맡은 김준은 "내레이션 녹음을 하면서 저보다 더 바쁘게 사시는 우리 할머니 생각이 났다"며 "오늘이 '노인의 날'이라고 하는데 더 멋지고 건강하게 살아가실 대한민국의 모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존경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산업화에 몸담아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킨 시니어 세대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영상을 기획했다"며 "건강하고 긍정적인 인생 2막을 힘차게 열어가는 시니어들의 건강한 일상과 편안한 내일이 쭉 이어지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권 기자 bk2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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