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공식 취임한 이시바 총리가 외국 정상과 통화한 것은 처음입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전 7시 반쯤 도쿄 총리 관저로 출근한 뒤 바이든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통화 뒤 기자들을 만나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와 바이든 대통령 간 미일 동맹 강화 노선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일과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 쿼드 등 뜻을 같이하는 국가와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싶다는 의사도 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이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선거 기간 여러 차례 지론으로 밝혀 왔던 미일지위협정 개정에 대해서는 통화에서 언급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