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이란 미사일에 유가 뛰었다"…14% 뛴 국내 석유주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특징주

머니투데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아시도드 상공에서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 등의 암살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에서 발사한 미사일이 요르단 서안도시 헤브론에서 보이고 있다. /사진=ⓒ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란이 탄도미사일을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습하면서 국내 석유주에 매수세가 쏠렸다. 국제유가가 중동발 위험으로 급등한 것이 석유주에 대한 관심을 높인 것으로 풀이됐다.

2일 오전 9시53분 석유판매업체 흥구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9.6% 뛴 1만9140원에 거래됐다. 흥구석유는 이날 장중 13.96%까지 상승했다. 이 밖에도 한국석유와 중앙에너비스가 각각 9.72%, 7.45%까지 뛰었다.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대규모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국제유가도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1월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46% 치솟은 배럴당 70.58달러에 거래됐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특징주,컷 /사진=임종철




김지훈 기자 lhshy@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