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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무대인사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됐다.
박상영 작가가 쓴 동명 소설집에 실린 '재희'를 원작으로 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대학에서 만난 재희(김고은)와 흥수(노상현)가 13년간 동거하며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고 차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노상현, 김고은이 관객과의 시간을 갖고 있다. 2024.10.01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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