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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가지마요, 추추트레인'…눈물 그렁그렁, 굿바이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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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통산 12145번째 타석…

24년 야구 인생을 살아온 추신수(SSG)의 선수 생활 마지막 타석입니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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