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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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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지상은, 46세 노산 이겨내고 우량아 출산..너무 귀여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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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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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은이 출산 이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1일 가수 장수원의 아내인 스타일리스트 지상은은 SNS에 "교수님 넘넘 감사합니다!!! 노산이라 2주마다 매번 신경써 주셔서 저희 따랑이 튼튼하게 우량아로 태어날수 있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입원기간동안 엄청 잘 보살펴주신 간호사 쌤들도 너무 수고하시고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상은이 출산 이후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고 장수원이 그 곁을 지키는 모습이 담겼다. 건강한 딸을 품에 안은 부부에게 응원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수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으며 최근 시험관 9차 시도 끝에 임신, 지난달 9일 득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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