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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류진, '뷔 닮은꼴' 子 자랑…"185cm+몸짱, 대형 기획사 연락 계속" (4인용식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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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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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4인용식탁' 류진이 밥 안 먹어도 배부른 두 아들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박탐희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배우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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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탐희는 2017년부터 7년째 파킨슨병을 앓고 있음에도 늘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어머니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로부터 밝은 에너지를 물려 받은 것을 가장 값진 유산이라고 칭했다.

이를 듣던 류진은 "충분히 공감한다. 보통 유산이라고 하면 물질적인 것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을 이끌어주는 것도 유산이다"라고 했다.

이 가운데 함은정은 "찬형(첫째 아들)가 오빠(류진) 얼굴 닮아서 SNS에서 얼마나 핫했냐. 크게 물려준 유산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찬형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를 닮은 외모의 소유자로 현재까지도 주목 받고 있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찬형은 185cm 우월한 피지컬까지 보유해 감탄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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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은 "찬형이가 패션에 관심이 많다. 처음에는 나무랄 때도 있었다. 학생이 액세서리 좋아하고 눈도 안 나쁜 애가 안경테도 많더라"라면서 "책가방은 안 챙겨도 옷은 전날 챙겨놓는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준금은 "여자가 있는 거다"라고 추측했고, 류진은 이에 "요즘 MZ들은 자신을 꾸미는 것에 투자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 찬형이는 몸도 만든다. 몸짱이다. 자기가 몸을 만드니까 찬호(둘째)한테 자꾸 짜증내더라. 억지로 헬스장 끌고 가서 운동하고 온다"고 전했다.

연예인 제안 받냐고 묻자, 류진은 "아내한테 연락이 오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기획사에서 한 번도 아니고 계속 연락이 온다고 하더라"라면서도 "애들 자체가 연예계에 관심이 없다.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탐희는 "찬형이는 2020년부터 청소년 문화유산 영어 해설사로 활동할 정도로 영어 실력이 좋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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