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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수)

강훈가고 김동준왔다? '팜므파탈' 지예은의 남자들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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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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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 공식 팜므파탈인 지예은. 강훈에 이어 양세찬, 이번엔 김동훈까지 사로 잡으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지예은은 '제2의 전소민'이라는 평을 비롯해 리플리 증후군, 강훈 밀당녀 등 지루하던 '런닝맨'에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제대로 했다.

특히 지예은이 '런닝맨'을 출연하자마자 주목을 받은 건 배우 강훈과의 러브라인. 지예은은 순둥이 상인 강훈에게 시작부터 "호감"이라 표현하며 러브라인을 만들었고, 두 사람은 일명 '밀당'으로 묘한 설렘 기류를 안기기도 했다. 멤버들 역시 두 사람을 엮으며 몰아갔던 분위기. 지예은은 "관심없다"고 하면서도 강훈 앞에서 웃음이 무장해제 되는 등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매료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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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훈과의 러브라인은 오래가지 못 했다. 강훈이 일정상 '런닝맨' 녹화를 참여하지 못 했는데, 그 자리를 양세찬이 채우기도 했다. 게임 중간중간 양세찬은 지예은에게 장난치며 묘한 남매케미를 보인 것. 하지만 두 사람도 강훈이 없는 사이 삼각관계 구도를 보이기도 했다.

게임 도중, 지예은은 양세찬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나 얼굴 안 봐! 심성 봐, 심성!"이라는 폭탄 발언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양세찬의 전 여자친구가 아름다웠다는 증언에 지예은이 발끈하며 질투를 드러냈고. 그 모습을 본 양세찬은 "네가 왜 발끈해! 나랑 사귈 것도 아니면서!"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티격태격 남매애를 뽐내던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이상 기류가 포착돼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이목이 쏠렸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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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는 게스트 김동준과 러브라인이 형성되어 지켜보는 이들까지 대리 설렘을 하게 만들었다. 당시 지예은은 스윗한 김동준에게 관심을 보였고, 김동준은 '맛남의 광장'을 통해 백종원의 수제자로 거듭났던 만큼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해 더욱 지예은을 심쿵하게 했다.

특히 김동준은 지예은에게 재료 손질법을 알려주며 다정한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고, 요리에 자신 없어하는 지예은에게 "메인 셰프다"라며 응원하기도.

그 뿐만 아니라 김동준은 지예은이 마라 짬뽕을 만들다 실수를 하자 능숙하게 수습에 나서며 흑기사 모습을 보였는데, 사람의 이름을 딴 '예동짬뽕'도 완성해 멤버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이렇게 기존멤버부터 게스트까지 '지예은의 남자들'이라 할 정도로 청춘남녀들의 묘한 러브라인이 시청자들까지 대리 설렘을 안기며 방송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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