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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DNA 대박..연정훈 "장모님 더 미인..한가인, 하찮을 수 있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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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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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짠한형'에서 연정훈이 한가인보다 예쁜 장모님 미모를 언급했다.

30일 짠한형 채널을 통해 '한가인 연정훈 {짠한형} EP. 61 역대급 쇼윈도(?) 부부생활 밀착 폭로_제가 그 도둑놈 toRl입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신동엽은 털털한 한가인을 보며 "토크쇼에서 다른 매력느낀다"고 하자 한가인은"그래서 사람들 만나서 재밌는 얘기하고 싶어 유튜브 시작했다"며 "못 논거 놀고 싶더라 오늘부터 자유부인 되겠다"고 했다.이에 연정훈은 "나는 예전부터 놨다"며 "사람이 나가 스트레스 풀 필요 있어 많이 하라고 해도 본인이 안 나갔다"고 하자 한가인은 "진짜 한번도 잡은 적 없다"며 인정, "나 타락할 거다 망가질 거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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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정적인 연정훈에 한가인은 "연정훈네 가족은 완전 드라마 속 가족,우리집은 다 T, 남편은 F 쪽이다"며 "우리 엄마는 너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냐고 얼굴로 그렇게 말할 정도 아니라고 해 직설적으로 폭격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연정훈도 "장모님이 더 미인, 굉장히 미인이라 보기에 하찮을 수 있다"며 인정, 한가인은 "엄마에게 뭐 예쁘냐고 물으면 최고의 칭찬이 멀쩡하다고 한다"며 받아쳐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호칭을 물었다. 한가인은 "나에게 미미라고 자주 해 , 아들은 '제우' 인데 제비, 제누라고 애칭이라 부른다, 남편 애칭도 매일 바뀌었다"며 "지금 (휴대폰) 입력은 풀멍이와 토깽이다"고 대답, "나이든 토끼가 됐다"꼬 말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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