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단엔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대학 선수 34명, 고등학교 졸업 예정 선수 3명이 포함됐다.
김태훈(고려대), 이대균(동국대) 등 대학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예정대로 지원했다. 이민서, 김보배(이상 연세대) 등 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 6명도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도전한다.
부산 KCC 이지스 최준용. 사진=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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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준(경복고), 박정웅(홍대부고), 이찬영(송도고) 등 고교 3인방도 프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일반인 신청자 23명 중에선 14명이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이들은 내달 16일 일반인 참가자 실기 테스트까지 통과해야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나설 수 있다.
일반인 실기 합격자를 포함한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종 명단은 내달 17일 확정된다.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11월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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