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스타이즈본' '블레이드'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향년 88세로 별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이자 전설적인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이 별세했다. 향년 88세.

29일(이하 현지시간) AP 통신,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8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자택에서 가족들에 둘러싸인 채 평안히 눈을 감았다.

MHN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36년생인 크리스토퍼슨은 1970년대 컨트리 뮤지션으로 활동하며 '헬프 미 메이크 잇 드루 더 나이트'(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포 더 굿 타임즈'(For the Good Time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그래미 어워드도 수상했으며, 2004년 컨트리 음악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1971년 영화 '마지막 영화'을 통해 배우로도 데뷔했다.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 1977)에서 주연을 맡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블레이드' 시리즈 애브라함 위슬러 역으로도 유명하다.

사진=AFP/연합뉴스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