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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김풍·레이먼킴 '흑백요리사' 안나온 이유…"섭외 거절" "조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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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풍, 레이먼킴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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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넷플릭스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인기를 끌면서 그간 '셰프테이너'로 활발히 활동했던 셰프들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성우 서유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레드에 김풍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렸다.

대화에서 서유리는 "'흑백요리사' 보다가 오빠 안 나와서 섭섭하다"고 말했고, 김풍은 "섭외 왔는데 요리에 흥미를 잃어서 거절"이라고 답했다.

김풍은 '폐인의 세계' '찌질의 역사' 등을 선보인 웹툰 작가로, '올리브쇼 2012' '노 오븐 디저트' '냉장고를 부탁해' '등 예능에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김풍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활약한 최현석과 오세득, 박준우는 '흑백요리사'에 '백수저'로 출연한 만큼, 김풍의 근황에 대해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레이먼킴도 '흑백요리사'에 출연하지 않은 이유가 드러나 이목이 쏠렸다. 레이먼킴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루아와 함께 파스타를 만든 이야기를 올렸고, 한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은 "요즘 '흑백요리사' 재밌더라"며 "레이먼 셰프님도 보고 계시나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레이먼킴은 "네 제가 조언했습니다"라는 답변으로 '흑백요리사'에 참여한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리는 예능으로, 지난 17일 처음 공개됐다. 총 12부작 가운데 현재까지 7부가 업로드됐다.

또한 '흑백요리사'는 공개 직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고, 무엇보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주목받는 등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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