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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정지선 셰프의 통큰 미담이 전해졌다.
2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호영 셰프와 함께 충북 증평군을 찾은 정지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본격적인 정지선 셰프의 일상이 공개되기 전, 전현무는 "믿기지 않는다. 정지선 셰프님이 희원 셰프님에게 차를 사줬다더라"고 정지선의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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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지선 셰프가 직접 희원 셰프에게 선물한 차와, 이에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희원 셰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정 셰프는 "원래 타던 차인데, 1만 km 정도 달렸었다. 매장에 대한 기여도도 커서, 선물로 줬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지선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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