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한이결’ ♥어효인과 말다툼 후 집 나선 최준석..”결혼 후 첫 무단외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최준석이 결혼 후 첫 무단 외박을 했다.

29일 밤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아내와 싸운 후 집에 들어가지 않은 최준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내 어효인 씨와 잘 지내보려던 최준석은 하루 만에 크게 말싸움을 하다 집에 나섰다. 그는 “어찌 됐든 저는 오늘 남편으로서 정말 충실히 이행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아내는 ‘그 정도 해줬다고 나한테?’ 이런 느낌이랑 참지 못하고 쏘아붙였던 것 같아요”라며 “도대체 내가 얼마만큼 더 해야 할까? 나한테 이렇게 대우를 한다? 저는 그럼 그것까진 생각(이해)을 못할 것 같아요”라고 서운함을 드러낸 그는 결국 집이 아닌 레슨장으로 향했다.
헤럴드경제

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최준석은 간이 침대를 꺼낸 후 “전화도 안 받을 거고 기필코 여기서 잘 겁니다”라고 선언했다. 이혜정은 “애먹이려고 작정을 하네. 저번에 (저희 남편) 못 봤어요? 집 나가면 김치 국물에 빵 찍어먹어야 하는 거”라고 혀를 찼고 오윤아는 “자기만 손해지”라며 안타까워했다.

다음 날 아침, 효인 씨는 최준석의 침대가 비어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효인 씨는 “저희 부부가 크게 다투고 싸워도 밤 시간에 박차고 집을 나선 적은 없었던 사람이라 정말 외박을 한 건지 잠시 새우잠 자다 피하고 싶어서 일찍 나간 건지 물어봐야겠어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아요”라고 했지만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연락하지 못하고 휴대폰을 내려놨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