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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 조기 퇴장자 발생→희생양으로 홍현석 지목...전반 32분 만에 교체 아웃(전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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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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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홍현석이 희생양이 됐다.

마인츠는 28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과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마인츠는 젠트너, 한체-올센, 옌츠, 코어, 음웨네, 사노, 비드머, 카시, 홍현석, 부르카르트, 이재성이 선발 출전했다. 하이덴하임은 뮐러, 포렌바흐, 김버, 마인카, 부쉬, 쇼프너, 도쉬, 미켈, 바너, 트라오레, 피에링거가 선발로 나왔다.

시작부터 하이덴하임의 굵직한 공격에 고전한 마인츠는 계속 슈팅을 헌납했다. 전반 5분 바너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 7분 피에링거 헤더는 득점에 실패했다. 마인츠는 이재성과 홍현석을 앞세워 역습을 시도했는데 제대로 전개가 되지 않았다.

하이덴하임 공격은 이어졌다. 전반 8분 쇼프너 헤더는 젠트너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마인츠는 전반 15분 피에링거에게 실점을 하면서 끌려갔다. 마인츠는 계속 흔들렸다. 전반 17분 피에링거가 다시 슈팅을 날렸는데 골대를 강타했다.

마인츠 반격이 이어졌다. 전반 25분 이재성이 헤더를 시도했는데 골문을 빗나갔다. 마인츠가 흐름을 살리려고 할 때 전반 29분 한체-올센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해 마인츠는 수적 열세에 직면했다. 스벤손 감독은 스테판 벨을 넣기 위해 홍현석을 뺐다. 수비를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결과적으로 홍현석은 한체-올센 퇴장의 희생양이 됐다. 활발한 모습을 보이던 홍현석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 속 그라운드를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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