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정해인과 정소민이 서로의 관계를 들킬까 조마조마했다.
28일 방송된 tvN '엄마친구아들' (연출 유제원/극본 신하은)13회에서는 서로 사랑하게 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가 관계를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승효와 배석류가 함께 밤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한 가운데 두 사람은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다. 이때 밖에서 소리가 들렸다. 바로 배근식(조한철 분), 나미숙(박지영 분)이 돌아온 것이다.
두 사람은 깜짝 놀라 일어났고 배근식과 나미숙이 집안으로 들어왔을 때 옷을 갖춰입고 만화책을 보며 아무일 없었던 척 했다.
tvN '엄마친구아들' 캡처 |
배근식은 최승효에게 "너 언제 부터 순정 만화를 읽었냐"고 했고 나미숙은 최승효에게 "너 단추 잘못 끼웠다"고 했다. 이에 최승효와 배석류는 긴장했으나 배근식과 나미숙은 그냥 모르는 듯 넘어갔다.
이후 나미숙은 서혜숙(장영남 분), 최경종(이승준 분)을 불러 함께 밥을 먹자고 했다. 식사자리에서 최승효는 괜히 "배석류 같은 여자를 누가 데리고 가냐"고 했고 배석류는 "최승효 같은 성격을 누가 받아주냐"고 했다. 이에 나미숙과 서혜숙이 정색하자 두 사람은 "우리 그냥 이러고 논다"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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