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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안정환♥이혜원, 18년 차 부부 스킨십에 "저렇게 안 하는데..." (선 넘은 패밀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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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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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18년 차 부부의 스킨십에 깜짝 놀랐다.

27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솔직한 토크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시작과 함께 안정환은 "어깨 으쓱할 만한 소식이 있다. 저희 '선 넘은 패밀리'가 해외 언론에 소개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영웅시대 부부의 열정적인 한국 홍보 덕분에 신문에 나왔다고 한다. '한국 사람들이 오스트리아에 왜 관심이 많냐'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송진우는 "안정환 형님과 제가 어깨를 나란히 한 게 보이시냐"고 거들먹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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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선 넘은 김로은-로버츠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결혼한 지 18년 됐다는 김로은-로버츠 부부는 서슴없이 뽀뽀하는 등 깨가 쏟아지는 모습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혜원은 "믿을 수 없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18년 차면 저렇게 안 하는데"라고 동의했다.

"두 분이 몇 년 차냐"는 질문에 안정환과 이혜원은 동시에 "20"까지 대답했지만, 정확한 햇수를 기억해 내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김로은-로버츠 부부는 다섯 자녀를 공개해 패널들을 다시 한번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로은은 "친정어머니까지 여덟 식구가 다 같이 살고 있는 대가족"이라고 소개했다.

이혜원은 "아들만 다섯?"이라고 경악했고, 유세윤은 "어쩐지 저렇게 계속 붙어 있으니까 안 생길 수 없나 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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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은은 시내에서 약 25분 떨어진 노스웨스트 지역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출신 패널 크리스는 "다들 라스베이거스 하면 화려하고 사람 많은 걸 상상하겠지만, 이 동네는 비교적 평화롭다. 탁 트인 전망의 주택이 있는 인기 많은 동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로은은 다섯 형제의 식성을 감당할 대형 마트급 팬트리를 소개했다.

유세윤은 김로은-로버츠 부부의 침실에 있는 벽난로를 보고 "벽난로 저런 거 보면 안 된다. 괜히 별생각 없다가 생각난다"고 지적했다.

침실만 한 부부의 럭셔리 화장실에 유세윤은 "'선 넘은 패밀리'에 나왔던 집들 중 최고"라고 감탄했고, 이혜원은 "내 로망"이라고 부러워했다.

또한 김로은은 "화장실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화장대 옆 빽빽한 메모지를 공개했다. 매일 아침 남편이 남긴 러브 레터였다.

이혜원은 "예전에 저런 이벤트를 한 적이 있다. 립스틱으로 써 놓고 나간 적이 있다"고 회상하며 "내 립스틱이 망가졌다"고 무드를 깼다.

안정환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어디 영화에서 보고 따라했나 보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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