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6 (목)

권은비, 워터밤은 잊어라...“겨울과 여름을 넘나드는 완벽 스타일 변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권은비가 겨울과 여름을 넘나드는 완벽 스타일로 변신했다.

가수 권은비가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한 스포츠 브랜드 포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 권은비는 최근 인기리에 종료된 워터밤 행사에서 보여준 시원한 여름 이미지와는 달리, 가을과 겨울의 계절적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의 이번 패션은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었다. 그녀는 상의로는 검은색 크롭 티셔츠를 선택해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연출했다. 크롭 디자인은 그녀의 다리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전체적인 비율을 완벽하게 잡아주었다.

매일경제

권은비가 겨울과 여름을 넘나드는 완벽 스타일로 변신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우터로는 베이지 컬러의 패딩 점퍼를 걸쳐 따뜻함과 실용성을 모두 챙긴 모습이었다. 특히 이 패딩은 오버사이즈 디자인으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을 더했다. 다가오는 추운 계절에 맞는 패딩 스타일링이 패션 포인트로 주목받았다.

하의로는 짧은 청치마를 매치해 활동성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청치마의 밑단은 자연스럽게 컷팅된 스타일로, 내추럴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더해 주었다. 이는 가을과 겨울이라는 계절적 전환 속에서도 가벼운 스타일을 유지하려는 권은비의 센스 있는 패션 선택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신발은 두툼한 운동화를 선택하여 편안함과 키 높이 효과를 동시에 챙겼다. 이러한 신발 선택은 전체적인 코디에 한층 더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매일경제

가수 권은비가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한 스포츠 브랜드 포토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김영구 기자


특히 이날 권은비는 액세서리를 최소화한 미니멀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한 그녀의 패션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패션은 무거운 겨울 아우터와 경쾌한 하의를 조화롭게 조합해 계절적 변화에 맞춘 완벽한 룩을 완성했다. 권은비는 가을과 겨울의 전환기를 맞아 트렌드를 앞서가는 스타일링으로 팬들과 취재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우 문가영, 이정하, 강민혁, 가수 권은비 외에도 세계적인 디자이너 웨일즈보너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포토 행사는 패션과 스포츠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