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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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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명장면을 스포츠카드로… 트렌드 쫓는 여자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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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하비코리아가 2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선수 케이터링 이벤트를 열었다. 하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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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KLPGA 12인 홍보모델 포토카드가 선보였다.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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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코리아, 선수 케이터링 이벤트
최근 스포츠계 유행하는 트레이딩카드
KLPGA, 올해 초 공식 단독 계약
하반기 다양한 스포츠카드 출시 계획


최근 국내 스포츠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포츠 카드’ 문화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도 확대된다. 트레이딩카드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도 열렸다.

하비코리아는 26~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릴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하루 앞둔 25일 ‘KLPGA 명장면을 스포츠카드로!’ 행사를 열고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커피·간식차를 제공했다. 탑스, 어퍼덱, 베켓미디어 등 세계 스포츠 트레이드카드의 공식 총판을 맡고 있는 하비코리아는 올해 초 KLPGA와 공식 트레이딩카드 단독 계약을 체결하고, KLPGA 홍보모델 선수 12명의 트레이딩카드 3가지 버전을 출시한 바 있다.

하비코리아는 올 하반기에 다양한 트레이딩카드를 출시해 KLPGA 팬들의 팬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또 향후에는 렐릭 카드(선수의 웨어, 장갑 등의 조각이 카드 자체에 내장), 패러렐 카드(한정판 카드) 등 KLPGA 컨텐츠와 접목한 다양한 스포츠카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하비코리아 측은 “이번 케이터링 이벤트는 선수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활동을 통해 KLPGA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카드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 이번 케이터링 이벤트는 그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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