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알라베스와 2024~2025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40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마드리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음바페가 25일 열린 알라베스와 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4.9.25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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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활약과 루카스 바스케스의 선제골, 호드리구의 결승골을 묶어 알라베스에 3-2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5승 2무로 승점 17을 쌓아 6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승점 18)에 이은 2위다.
음바페는 특유의 순간 스피드와 현란한 드리블로 리그 4호골을 넣었다. 벨링엄에게 공을 내준 뒤 순간 속도를 높여 수비 2명을 따돌리고 전방으로 침투했다. 이어 박스 부근에서 벨링엄과 패스를 주고 받고 수비 벽을 무너뜨린 뒤 오른발로 깔끔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마드리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음바페가 25일 열린 알라베스와 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에서 수비의 태클을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2024.9.25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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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나 마드리드로 옮긴 음바페는 이적 초반 3경기 동안 골을 기록하지 못하다 지난 2일 베티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이후 이날 알라베스전까지 매 경기 득점에 성공했다. 점차 레알 마드리드 동료와 호흡이 맞아 들어가는 모습이다.
음바페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 공식전 9경기에 출전해 필드골은 4골, 페널티킥 득점은 3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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