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연금과 보험

2030 보험 비교·추천앱 '시그널플래너', 누적 이용자 100만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험 비교·추천앱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해빗팩토리가 누적 앱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앱을 이용한 고객 연령대는 30대와 20대가 각각 37.76%, 34.1%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40대(15.28%), 50대(8.8%), 60대(3.4%), 10대(0.66%)가 뒤를 이었다.

해빗팩토리 관계자는 "전화나 대면 영업을 선호하지 않는 2030 세대 특성에 부합해 카카오톡 상담을 활용하는 젊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최근 배우 이주빈과 진행한 TV 광고, AI(인공지능) 머니 튜터, 연금 분석 기능 등도 고객 유입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해빗팩토리의 상반기 매출액은 136억원이다. 보험 계약 건수와 초회보험료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2.7%, 69.2%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회사의 슬로건 '금융이 선명해지다'에 맞게 고객 경험에 힘써온 결과 의미 있는 숫자를 달성했다. 시그널플래너는 보험 및 연금, 가계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