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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김우빈 "발렛비 내는 영상 화제, 착한 사람 같이 찍혔지만 아냐" 해명('하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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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현기자]김우빈이 비대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24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는 '저 착한 사람 아닙니다. 근데 먼저 인사하는 습관을 곁들인 #비대면인터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우빈은 화제가 된 발렛비 내는 영상을 보고 "SNS에서 많이 봤다. 처음엔 친구들이 보내줬었다"며 '그냥 착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진다'라는 댓글에 "괜히 착한 사람처럼 찍혔는데 그런 사람 아니다. 잘못 알고 계시다"라고 겸손하게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는 인사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다. 웬만하면 먼저 하고 촬영장 가면 제일 먼저 하는 게 한 바퀴 돌면서 스태프분들께 인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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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 바자' 유튜브 캡처



김우빈은 최근 넷플릭스 '무도실무관'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김우빈은 "액션신이 많다. 저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모두의 합이 잘 맞아야 하고 멋진 장면이 나오는거기 때문에 긴 합을 맞추는 장면을 찍을 때가 어려웠던 것 같다"라며 "그런 장면을 찍을 때 하나가 된 것 같고 즐겁게 촬영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극중 캐릭터가 태권도 3단, 유도 3단, 검도 3단이다. 촬영 3개월 전부터 세 가지를 동시에 배웠다. 태권도 1시간, 검도 1시간, 유도 1시간 3시간씩 많으면 일주일에 세 번 훈련하고 집에서 개인 훈련 했다. 제 키보다 더 큰 샌드백을 사놓고 매일 연습했다. 제일 잘 맞는 운동은 유도가 제일 편했던 것 같다. 끝나고 취미로 갖고 싶은 운동은 전혀 없다. 촬영이 끝나는 순간 샌드백을 방으로 넣어버렸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우빈은 "사극을 제가 한 번도 안해봤다. '내가 사극이랑 어울릴까?' 이런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얼굴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작품을)찾고 있다"고 답해 기대를 불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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