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지난주 열린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올 시즌 ‘응투’ 최고 포인트 금액인 45만 점을 획득한 행운의 주인공 2명이 탄생했다.
KLPGA 응원선수 순위 예측 투표, 일명 ‘응투’는 골프팬들이 선수들의 플레이를 응원하며 매 라운드 1위에 오를 선수를 예측하고 투표하는 응원문화 서비스이다. 1라운드에는 1위에 오를 선수를, 2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는 1위 선수와 더불어 누적 스코어까지 라운드별로 맞히는 방식이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는 총 28,086명이 응모했는데, 올 시즌 최고 포인트 당첨자가 9월 21일(토)요일에 중계한 2라운드에서 나왔다. 문정민, 지한솔이 2라운드 공동선두에 올랐고 참가자 중 2명이 문정민에게 투표하며 각 45만점의 포인트를 공동 지급 받게 됐다. 1라운드가 우천으로 경기가 지연되며 잔여 경기가 남는 상황 속에서 2라운드 예측에 '승부수'를 던진 참가자들이 행운의 주인공이 된 셈이다.
더불어, 올 시즌 ‘응투’ 누적 참가자는 57만 명을 돌파했다. 현재 응원선수 순위는 1위 윤이나(65,712표), 2위 이예원(54,388표), 3위 황유민(47,945표)이며, 박현경, 박민지, 방신실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응투’는 이제 7경기가 남았다. 매 라운드마다 응모가 가능해 총 27번의 투표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10월 19일까지 응투에 가장 많이 참여한 응모자 3명에게는 올 시즌 최종전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프로암에서 KLPGA 선수들과 함께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응투’의 자세한 참여 방법은 SBS골프닷컴(sbsgol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이 26일부터 4일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개최된다.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을 비롯해 리디아 고, 김효주, 이민지 등 LPGA 스타 플레이어들이 출전해 KLPGA투어 스타들과 우승을 겨룬다. 1-2라운드는 오전 10시 30분, 3~4라운드는 오전 9시 30분부터 SBS골프에서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