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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은 24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에서 "(감독 선임에) 절차적인 건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다.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는 진행하고 있다. 10월 2일, 가장 먼저 (감독 선임 절차가 적합했는지) 이 부분을 발표할 것이다. 감독 선임 절차에 대한 문제를 말할 것이다.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결정은 축구협회에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9월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최종예선)을 앞두고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카타르 아시안컵 졸전으로 경질된 뒤 5개월이 지나 홍명보 감독에게 지휘봉이 맡겨졌다.
하지만 절차적인 문제가 있었다. 제시 마치 감독 선임 불발 이후 프로세스가 무너지면서 정해성 위원장의 사퇴, 이임생 총괄이사가 권한을 위임받아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다른 외국인 감독 후보에 비해 홍명보 감독에게는 읍소를 한 게 아니냐는 여론이 팽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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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본인이 감독으로 선임된 이번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된 것 같냐"는 질문에 "한 번도 대표팀 감독을 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전무이사로서 감독 선임 작업을) 경험했기 때문에 말씀드리면, 불공정하다거나 특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력강화위원에서 날 1순위로 올려놨기 때문에 감독직을 받았다. 만약 내가 2위 후보라던지 3위였다면 받지 않았을 것이다. 1순위라고 들었기 때문에 감독직을 수락한 것이다. 나에게 부탁을 했다는 말은 맞지 않다. 내가 전력강화위원회 안에 없었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알 수 없다. 내 생각은 특혜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당시 이임생 이사 역할은 최종 후보 3명과 면담을 하는 것이었다. 나에게 찾아온 것도 다른 외국인 감독들처럼 개인적으로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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