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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유해란 생애 처음 세계랭킹 10걸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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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유해란(사진)이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0걸에 이름을 올렸다.

유해란은 24일(한국시각)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서 9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 열린 LPGA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에 오른 결과 지난주 11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유해란은 올시즌 LPGA 투어에서 1승(FM 챔피언십)을 포함해 톱10에 10번 들어 30위권이던 세계랭킹을 10위 안으로 끌어올렸다.

고진영과 양희영은 5위와 6위를 그대로 지켰다. 이로써 세계랭킹 10걸엔 고진영과 양희영, 유해란 등 한국선수 3명이 포진했다. 김효주는 19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거둔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넬리 코다와 릴리아 부(이상 미국)는 1, 2위 그대로다. 코다는 지난 3월 25일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한 후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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