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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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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전현무계획2' 두 번째 녹화도 불참…"컨디션 조절 中, 10월 8일 합류"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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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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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이 이나은 옹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MBN 예능 '전현무계획2' 두 번째 녹화에도 불참한다.

24일 곽튜브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컨디션 조절이 필요하다는 소속사의 판단으로 방송사와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곽튜브 씨 MBN '전현무계획2' 촬영은 10월 8일 부터"라고 밝혔다.

앞서 곽튜브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이탈리아 여행 콘텐츠를 게재한 뒤 그를 옹호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곽튜브는 이나은의 학교폭력 의혹을 언급하며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나은이 과거 에이프릴 활동 당시 멤버였던 이현주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은 사건이 재조명된 것. 이에 곽튜브는 이나은을 옹호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곽튜브는 '전현무계획2' 첫 녹화에 불참했다. 19일 '전현무계획2'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첫 녹화 불참과 관련 "컨디션 문제로 참여하지 않았다. 하차에 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또 곽튜브는 금주 예정된 오프라인 행사 '2024 피크타임 페스티벌'과 '2024 부산국제트레블페어-곽튜브 여행토크 콘서트' 출연도 취소한 상황.

한편 곽튜브는 유튜브 구독자 200만명 대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전현무와 '전현무계획'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브로맨스를 그려냈던 바 있다.

사진=SM C&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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