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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화천 KSPO 여자축구단, 지역 상생 위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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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및 축구 동호인에게 리그 1위 기술 전수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화천 KSPO’ 여자축구단이 연고지 내 유소년 재능발굴 및 여성 동호인의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9월20일(금) 화천 생활체육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화천군 유소년,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 축구부 및 여성 축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화천 KSPO(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들에게 전문 축구 기술을 배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매일경제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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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 여자 축구부 선수들에게는 선수로서의 진로 상담과 슬럼프를 이겨내는 방법 등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화천 KSPO 강재순 감독은 “항상 응원하는 화천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화천을 대표하는 마음을 가지고 좋은 성적으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송호관 화천군체육회장은 “화천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화천 KSPO의 승리를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화천 KSPO’ 여자축구단은 2024년 9월 현재 WK리그 정규리그 1위를 달리며 명실상부한 강팀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일경제

화천 KSPO 여자축구단 재능기부.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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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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