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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바다와 불화설’ 슈 왜 이러나..마스카라 범벅 오열 “집 나갈 것,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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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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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S.E.S 슈가 마스카라가 범벅이 될 정도로 오열했다.

슈는 지난 23일 “날 사랑하지 않아..?!”라며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슈는 얼굴이 마스카라로 범벅이 된 채 오열하고 있는 모습.

특히 슈는 쉰 목소리로 “전 이제 집을 나갈 겁니다. 엄마는 이제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했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슈의 엄마는 “내가 언제 그랬어?”라고 하자 슈는 “아 그랬잖아”라고 했다. 이어 슈의 엄마가 “아니 너도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 이번 크리스마스는 선물 안해도 된다고 했잖아”라고 했고 슈는 “그게 그거야!”라고 소리 지르며 차를 탔다.

이에 누리꾼들은 “왜 이러냐”, “연기하는 거냐”, “정말 놀랐다. 연기하는 거죠?”, “눈물 연기 명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는 2018년 약 7억 원대의 도박자금을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됐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 마카오 등에서 26차례에 걸쳐 수 억원대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도박 자금을 빌려준 채권자들이 슈가 소유한 다세대주택 전체에 가압류를 걸면서 세입자들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고 있다며 대여금 반환 소송이 불거졌지만, 2020년 11월 합의로 마무리됐다.

이후 슈는 2022년 4월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하며 복귀를 시도했지만 노출이 심한 의상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바다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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