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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24일 국회 출석' 홍명보 감독, 30일 요르단-이라크전 명단 발표...양민혁 재발탁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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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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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에 나서는 홍명보호가 오는 30일 명단을 발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기자회견을 통해 10월 A매치 경기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월 10일 요르단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요르단과 맞붙고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후 15일 안방에서 이라크와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요르단, 이라크를 비롯해 팔레스타인, 오만, 쿠웨이트 등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에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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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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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에 소집돼 훈련에 참가한 양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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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은 9월 A매치 기간 홈에서 팔레스타인과 0-0으로 비긴 뒤 오만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현재 B조는 요르단과 한국이 승점 4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으나, 요르단이 다득점에 앞서 조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2위를 달리고 있다. 만약 한국이 요르단을 꺾는다면 B조 1위에 오르게 되는 만큼 중요도가 높다.

이에 앞서 홍명보 감독은 24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현안 질의 자리에 출석할 예정이다. 문체위는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와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등에 대한 질의를 위해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한편 지난 9월 대표팀에 승선했던 양민혁과 황문기(이상 강원) 등이 10월 A매치 명단에도 포함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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