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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오로지 '멜로디'에 의한, '멜로디'를 위한... 비투비 이민혁 단독 팬미팅, 국내 넘어 일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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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의 이민혁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종료, 이어 일본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이민혁은 단독 팬미팅 '2024 허타존 '24/7'(2024 HUTAZONE '24/7')'(이하 '허타존 '24/7'')을 개최했다.

'허타존 '24/7''은 벌써 올해로 데뷔 12주년을 맞이한 이민혁이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처음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개최 소식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민혁은 '팬미팅 타이틀의 의미는 24시간 일주일 내내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만을 생각한다는 뜻이며, 이번 공연은 오로지 멜로디와 멜로디에 의한, 멜로디를 위한 공연'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연장을 찾지 못한 전 세계 팬들이 현장의 열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K-POP 랜덤 플랫폼 빅크(BIGC)를 통해 팬미팅을 온라인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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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은 해당 팬미팅에서 '아임 레어(I'm rare)', '붐(BOOM)'을 연달아 열창하며 '허타존 '24/7''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위험해', '넌 나의 봄이야', '낙화(落花)', '퍼플 레인(Purple Rain)',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결성한 유닛 구공탄(90TAN)의 신곡 '탕탕탕(TANG TANG TANG)', 아직 발매되지 않은 미공개 곡까지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아와준 팬들에게 열정 가득한 무대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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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곡들 이외에도 첫 단독 팬미팅을 위해 이민혁이 준비한 다양한 코너들도 재미를 더했다. 실제 하루 계획표를 공개하며 자신의 일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 것에 이어 밈 퀴즈, 건강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각종 코너를 진행했다. 이어서 '팬들 맞춤 취향 저격' 최근 유튜브 등 숏폼에서 유행인 댄스 챌린지들을 선보이고 자신과 관련된 단어들로 이루어진 빙고 게임 등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공연 중간 VCR을 통해 소녀팬으로 분장한 이민혁이 오프라인 앨범을 언박싱하는 '앨범깡', 응원법을 복습하고 응원봉 등 준비물을 챙겨 '허타존 '24/7'' 공연장으로 향하는 등 실제 멜로디의 모습을 재현한 '멜로디 로그' 영상은 팬들을 열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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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이후에도 이민혁의 팬 사랑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이민혁은 '폴린(Fallin')', '오늘 밤에 (With Melody)', '웨이팅 포 유(Waiting For You)'까지 다양한 곡들을 추가로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불태웠다. 또한 공연이 끝나고 깜짝 하이바이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귀갓길을 배웅하는 등 팬들의 응원에 보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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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은 '저를 위해 시간 내서 와주신 멜로디 여러분이 너무나 소중하다, 멜로디를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시간이었다'며 공연장에 와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가 하면 '더 성장하고 발전하고 싶고,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하루하루 여러분을 더 뿌듯하게 하는, 자랑스러운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곁에서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서울 공연 이후 이어지는 이민혁의 해외 팬미팅 '허타존 '24/7''은 오는 10월 12일 일본 도쿄, 14일 오사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비투비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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