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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50대' 김성령 "아무 짓 안 해도 불편해 해..기분 쳐저서 집에서 주저앉기도"('이영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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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영자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성령이 나이 들고 힘든 점을 털어놓았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이영자 4촌 생활이 너무 궁금한 김성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귀한 분이 오신다. 핏물을 1시간 넘게 뺐다. 채소도 좋은 것만 따야 한다. 사적으로는 처음 만난다. 연예 관계자들한테 인기투표 1위다. 성격이 좋고, 까다로운 게 없다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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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유튜브 캡처



이어 "김성령이 어디 나와서 평생 체중을 유지하는지 말했지만, 내 생각에는 멘탈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몸에 좋은 것만 먹고, 아침에 체중도 재고 할 수 있는 거다. 멘탈 관리가 궁금하다. 난 멘탈이 많이 약하다"라고 말했다.

김성령은 선물을 잔뜩 사서 방문했다. 김성령은 명품 도마를 선물했고, 이영자는 너무 고마워했다. 김성령은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김성령은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를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김성령은 홀로 집을 구경하며 "나이가 드니까 난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사람들이 불편해한다. 그냥 불편한 거다. 내가 그냥 그런 존재가 됐다. 점점 더 소심해진다. 나도 눈치를 엄청 본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성령은 "몸이 축축 처진다. 운동을 해도 그렇다. 기분이 그렇다. 집안에서 걷다가 주방에서 주저앉았다. 다리에 힘이 없는 게 아니라, 바닥에 누웠다. 호르몬 때문에 기분이 다운되어서 그렇다. 그래도 가야 한다"고 털어놓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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