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내년 입대를 앞두고 꽉 찬 계획을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23일 오후 강남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군 복무 전까지 열일 생각하고 있다. 입대를 앞두고 발매할 곡도 기획해 뒀다. 4년 전부터 생각한 곡이다. 그걸 메인으로 채우는 앨범을 준비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역 후에 계획해 둔 것도 있다. 제 MBTI는 J지만 매일 계획을 세우고 살진 않는다. 오히려 더 가만히 있으려고 한다. 다만 음악적으로나 직업적으로는 계획을 많이 짜두는 편이다. 전역 후엔 밴드 음악을 하고 싶다. 희망사항이다. 가수 강다니엘이 아니라 따로 꾸려서”라고 남다른 계획을 알렸다.
한편 강다니엘은 23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ACT’를 발표한다.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보의 타이틀곡은 ‘Electric Shock’다. 전기 충격이란 의미처럼 역동적이고 변화무쌍한 음악을 앞세운다.
뮤직비디오에서는 1인 2역의 강다니엘이 등장한다. 대중 앞에 선 스타 강다니엘과 혼자 있을 때 어딘가 고립된 듯한 ‘너드 다니엘’의 캐릭터가 이야기를 풀어간다. 앨범 전체적인 연극적 이미지와 타이틀 곡의 전기, 번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매칭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강다니엘의 새로운 막을 의미하는 새 앨범 ’ACT’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