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세계 정상들 이모저모

일본 제1야당 입헌민주당 새대표에 노다 전총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새 대표로 노다 요시히코 전 총리가 뽑혔습니다.

입헌민주당이 개최한 임시 당 대회 대표 선거 결선 투표에서 노다 전 총리는 232포인트를 얻어 180포인트를 얻은 에다노 유키오 전 대표를 이겼습니다.

입헌 민주당은 현재 중의원 총 465석 가운데 99석, 참의원 총 245석 가운데 38석을 차지해 자민당에 이어 두 번째로 의석이 많습니다.

9선 중의원 의원인 노다 신임 당 대표는 2011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1년여 동안 민주당 정권 총리를 지냈습니다.

노다 신임 당 대표는 총리 시절 2012년 야당이었던 자민당 아베 신조 당시 총재와 당수 토론을 한 뒤 중의원을 해산했고, 같은 해 치러진 선거에서 민주당은 참패해 정권을 자민당에 내줬습니다.

당시 자민당, 공명당과 사회보장과 세금 일체 개혁에 합의하면서 당시 5%였던 소비세율을 2단계에 걸쳐 10%로 인상하기로 했는데, 이는 참패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