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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그렇게나 좋을까…'시험관 시술' 손담비, ♥이규혁에 콩깍지 제대로 씌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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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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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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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담비 SNS


가수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해요 이규혁"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개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서 이규혁은 다소 부은 얼굴로 청소기를 사용해 바닥을 밀고 있는 모습. 이른 아침부터 살림을 시작하는 남편을 향해 손담비는 애정을 가득 드러냈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손담비는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방송에서 손담비는 "지금 (시험관) 두 번째 시도다. 첫 번째는 난자 채취하고 이식까지 다했는데 실패했다. 착상이 안됐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두번째 도전을 앞두고 있고 이를 위해 매일같이 3~4번씩 배에 주사를 놓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때문에 손담비 배에는 멍이 가득하고 마치 복수가 찬 것처럼 부어있는 상태며 체중도 8kg 가량 늘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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