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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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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美쳤네”…‘트롯바비’ 홍지윤, ‘K탑스타’ 최고의 ‘트로트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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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바비’ 홍지윤이 ‘K탑스타’에서 ‘트로트퀸’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집계된 13회차 ‘최고의 트로트(여)’ 부문에서 홍지윤이 1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에서 홍지윤은 85.1%의 높은 득표율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걸그룹 EXID와 베스티 출신의 트로트 가수 강혜연이 차지했으며, 3위에는 고교생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이름을 올렸다.

매일경제

‘트롯바비’ 홍지윤이 ‘K탑스타’에서 ‘트로트퀸’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사진=K탑스타


‘K탑스타’는 현재 남/여 트로트, 남/여 아이돌, 남/여 신인 등의 분야로 나눠 ‘최애 스타’ 인기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투표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다.

새롭게 단장한 ‘K탑스타’ 앱은 ‘스타팅’ 기능이 업데이트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스타팅은 팬과 스타가 직접 팬미팅을 할 수 있는 기능으로, ‘K탑스타’는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을 직접 스타에게 물어보고 답변을 받아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21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선(善)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홍지윤은 뛰어난 미모와 더불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홍지윤은 ‘내 딸 하자’, ‘화요 청백전’,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해 예능감을 인정받고 있다.

가수와 방송 외에도 홍지윤은 지난 2022년에는 전공을 살려 뮤지컬 ‘서편제’ 주인공 송화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같은해 제10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에서는 대중음악 부문을 수상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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