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상암벌 입성' 아이유, BTS 뷔-제이홉→고소영-지드래곤 함께한 백일잔치(종합)

뷔 채널 스토리

[헤럴드POP=박서현기자]아이유가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상암벌에 입성. 100회째 공연을 맞이한 가운데, 스타들도 아이유에 팬심을 드러내며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1, 2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유의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2024 아이유 HEREH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더 위닝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아이유 콘서트는 다섯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을 시작으로 18개 도시를 돌며 5개월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유는 100번째 공연을 하게 됐다며 "가수의 입장에서는 다 중요한 공연이지만, 팬들이 공연의 수를 셌다. 이를 알려준 팬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절 얼마나 사랑해 주시는지, 덕분에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나 더 해야 가수 인생이 끝날지 모르겠지만, 제 공연을 앞으로도 세어달라. 100번째 공연으로 백일잔치 같다. 하고 싶은 많은 말이 있지만, 노래로 열심히 전달했다. 덕분에 해냈다. 덕분에 월드투어도 하고 호강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고소영 채널 스토리

약 10만 명의 유애나(팬덤명)을 만난 아이유는 수많은 스타 유애나를 만나기도 했다. 지난 21일 배우 고소영은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진심을 담은 힐링 메세지. 진심 어린 메세지. 너무 아름다운 무대 스케일"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카메라를 향해 '엄지 척'을 날리고 있는 고소영의 팬심이 눈길을 끈다. 또한 고소영은 지드래곤과 함께 콘서트를 관람.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지난 1월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커플 연기를 펼친 방탄소년단 뷔도 멤버 제이홉과 콘서트 관람을 했다. 군 복무중 휴가를 나온 뷔는 아이유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거수 경례를 하는 모습의 인증샷을 남겼다. 여기에 "100번째 공연 축하해요"라는 응원의 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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